100일... | |
100일이 되니 계절이 바뀌네요
아버지...그동안 숨 편하셨는지요? 마지막 그 거칠던 숨소리는 이젠 편안히 이 괴산산자락을 마실합니다 마지막 그 애절한 눈빛은 매일매일 내눈에 비추어 이슬됩니다 마지막 그 미소는 무심한듯 자상하게 내이마에 머물며 날 위로합니다 아버지...오늘도 숨 편하셨는지요? 저승계셔도 이승의 저희를 부디 잊지마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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