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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한달만에 광주와서
휘황찬란한 야경도 보고 남이 만든 김밥도 사먹어보고 했어요 새로 들여놓은 세탁기 사용법을 몰라서 강희한테 물어볼만큼 광주는 점점 내가 사는 공간이 아님이 느껴져요 일순이는 이렇게 내 배까지 오르기도 해요 아버지가 그리 잘따르게 해주신거지. 어젯밤에 축구하는데도 그냥 채널 돌렸어요 월드컵이라면 모를까 아버지도 안계신데 축구가 재미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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