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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엄마 주간보호센터가
날씨 때문에 임시 휴원해서 부랴부랴 내려왔어요 내려올수록 눈이 적게 쌓여있더라고요 광주근처는 낙엽수고 상록수고 눈이 크리스마스 트리 솜처럼 소복히 쌓여서 눈길에 벌벌떨며 운전하는 중에도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내려왛거든요. 진도는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봐요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에는 아버지 살아실제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만 커요 뜨시고 온화한데서 즐겁게 보내시지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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