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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부디 평안하소서!! | |
아버님..
산좋고 공기좋은 그곳에 모시고 온지도 벌써 20여일이 지났네요. 이제 아버님도 그곳에 평안히 자리잡고 지내시리라 생각되네요. 문득문득 생전의 지난날이 아쉽기만 한것은 불효했기 때문이겠지요? 생전의 안좋은 기억들은 다 잊으시고 저희 자식들의 삶을 지켜보시며 힘들어할 때 힘을 주세요. 삶이 피로하거나 아버님 생각이 나면 당신께서 그토록 귀히 여기셨던 손자데리고 찾아뵐께요. 부디 평안히 쉬세요. 5월의 끝에서 당신의 둘째아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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