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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께 | |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께 글을 올립니다
아버님 겨울동안 춥게 지내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아니면 포근하게 편하게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아버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신지 40여일이 지났군요 아버님의 옛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김제 내려가면 챙겨주시고 항상 만경에 시간 맞추어 나가셨던 일, 규칙적인 시간에 밭에서 일하시는 모습, 사소한 집안일 챙기시는 모습, 자전거를 이용하여 만경까지 짐을 실어다주시던 일들이 이제는 아주 먼 옛날 일로만 기억이 나는군요 김제집에가면 아버님 안 계신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아버님 3.1절 연휴를 맞이하여 아버님께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버님 편히 주무세요 - 큰 며느리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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