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삼각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 |
부서 | 제대군인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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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삼각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중 최대의 격전지인 “철의 삼각지전투”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철의 삼각지전투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10월 15일(수) 오전 10시30분에 강원도 철원군 평화·문화 광장에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모)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보훈단체장, 철원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인사의 헌화 분향, 추도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철의 삼각지는 미8군사령관 밴프리트 대장이 “적이 전선의 생명선으로 사수하려는 철의 삼각지(Iron Triangle)를 무너뜨려야 한다.”에서 유래하였다.
철의 삼각지는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중부전선의 요지로서 남북한 양측 모두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여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행사장인 월정역(평화·문화광장)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녹슨 기차가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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