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병 등 독립유공자 발굴 정책, 국민 73.5%‘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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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첫 보훈정책 국민 평가 > . 문재인 정부 첫 보훈정책 국민 평가에서 여성·의병 등 <독립유공자 발굴 정책> . 새 정부,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국민 56.3% 만족하고 . 피우진 처장 “지난 3년 동안의 보훈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 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보훈’정책 추진하겠다”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첫 <국민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결과, 보훈정책 중 ‘여성과 의병에 대한 독립유공자 발굴’에 대해 응답자의 73.5%(매우 잘하고 있다 47.3%, 대체로 잘하고 있다 26.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보통은 22.3%, 부정 평가는 4.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과 의병 독립운동가 1,900여 명을 발굴한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뜻한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국민의 56.3%(매우 잘하고 있다 24.1%, 대체로 잘하고 있다 32.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보통은 35.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로 조사됐다. □주요 보훈정책 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도 조사결과, 그동안 국가보훈처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독립유공자 발굴과 지원 사업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독립운동자 발굴과 지원 분야>의 세부 사업별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여성과 의병 독립운동가 발굴 73.5%를 비롯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생계 곤란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생활지원금 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70.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임시정부기념관 건립과 중국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사업이 69.8%로 뒤를 이었다. □국가유공자의 <의료와 복지 분야> 사업으로는,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해 75.3%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매우 잘하고 있다 41%, 대체로 잘하고 있다 34.3%)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 전국 6개 보훈병원과 민간 위탁 병원을 통한 의료서비스와 ‘18년도에 시행된 참전유공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혜택 확대(60% → 90%)에 대해서도 67.5%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 전반적으로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다만, 의료와 복지 서비스 분야는 실제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는 높은 반면 관심도는 38%로 낮게 나타나, 앞으로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그 밖의 주요 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증정 등 장례 의전 서비스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0%,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국내 초청 및 현지 위로 행사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6.5%로 나타났다. □이번 보훈정책에 대한 국민 인지도 조사 결과, 그간 국가보훈처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이 국민들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3년 동안의 보훈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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