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이경훈 지사 생신 축하 방문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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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이경훈 지사 생신 축하 방문
권율정 인천보훈지청장은 5월 11일 이경훈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81회 생신을 축하를 드렸다. 또한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을 대신하여 화환과 생신케이크를 전달하면서 이 지사께서 우리나라가 국권이 상실되었을 때 보여 주신 살신성인의 정신에 감사드렸다.
이경훈 지사는 1944년 중국군 유격대에 입대하여 활동하던 중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일본군 내에 있는 한국 사병과 비밀리에 연락하여 대적 선전문을 배포하고 한국 사병들의 일군 탈출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감행하였다.
정부에서는 이 지사의 공적을 기려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현재 인천보훈지청 관내에는 14명의 생존 독립유공자가 있으며, 300명 가까운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광복회 지부에 등록되어 독립정신을 선양하는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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