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산청호국원

아빠 ㅎㅎ 아까도 보러 갔었는데 ㅎㅎ
속에 있는 말 다 못하고 와서 너무 아쉬워서 편지 쓰러 왓당 ㅎㅎ 
오늘로 벌써 아빠가 옆에 없...었던...그 날로부터 딱 1년이 흘럿네..
이제는 아빠 생각하면서 우는거는 많이 줄었어 ㅎㅎ
그래도 아빠 생각이 자주 자주 많이 나 ㅎㅎ
이제 막내딸 좋은 일만 내년에 남아서 장마 지나가고 또 만나러 올게 아빠 ㅎㅎ 
아빠 천국에서 편안히 있을거라 믿어!
천국에서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또 아무탈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켜줘 ㅎㅎ 
또 만나러 올게 아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