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편지

  • 선양·참배
  • 하늘편지
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그리운 우리아빠~~
작성자 : 노*영
세월이 참 빠른가 봅니다.
개나리도 필듯 몽우리가 올라오네요

조금 있음 49제가 돌아오네요..아빠~~~
돌아가시기전 아빠 말씀이 귓가에 멤돕니다.

답답하다..답답해~~~
그곳은 편안하신지? 
아픈곳은 없어요?
이렇게 빨리 가실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마음에 준비도 없었는데 ..
허망하고 허전하고.
그립기만 하네요

엄마도 씩씩하게 잘지내세요. 
우리가 신경쓸까봐 그러시는지? 아빠~~ 아빠~~아빠~~~
자꾸 자꾸 불러보고 싶네요.

이번주 둘째 언니와 아빠 뵈러 갈께요.

이승에서 힘든 모든일 내려놓으시고
그곳에서 편안히 쉬고 계세요.
아빠~~ 보고 싶어요.

잘 지내세요... 막내가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