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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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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아버지 안녕하시지요?
작성자 : 이*용
아버지,

오늘 또 새벽에 잠이 안오네요.. 매일 같이 새벽에 눈을 뜹니다.
여전히 아직 실감이 안나 갑자기 울컥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도 저도 곧 평안을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슬픔보다 이제 주님 품안에 편히 쉬고 계실 아버지를 기뻐하며살아가려고 마음을 다잡아 가는 중입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범사에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버지 오늘도 사랑합니다.

막내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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