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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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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6.25 참전용사로 돌아가신 친구 황명국 아버지께
작성자 : 강*훈
안녕하세요,

저는 명국이 친구 강정훈, 아들 강수호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황봉용 하사님을 기리며 이 편지를 씁니다.

황봉용 하사 할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은 매우 어렵고 위험했지만, 아버지는 용기와 희생정신으로 끝까지 싸우며 나라를 지키셨습니다.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호국원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제는 전쟁의 고통과 아픔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은 저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편지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강정훈, 강수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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