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괴산호국원

할머니 어제가 현충일이야 언제나 호국원을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 할머니랑 같이 잇는것이.

사람 너무 많다. 어제 갓을때 조금 더 있고싶엇는데 사람도 많고 하다보니 별루 잇지도 못하구 나와버렸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렷는데. 할머니를 보고싶은 마음은 항상 변함없구 보고싶어.
할머니 꿈속에 안나타줄거야.너무 보고싶어.
사진도 보고 할머니의 비록 아플때의 모습이지만 동영상도 보고 하는데
그래도 그게 그렇게 위안이 되는거 같진 않아. 
할머니 우리들 절때 잊지 말고 잘 기억해줘 그리고 언제라도 좋으니 한번 꼭 놀러오고 
매번 말하지만 나도 편지 자주 써줄게..
담번엔 요번처럼 짧게 안잇고 오래동안 잇다가 갈데니까 우리 
담에  밝은 모습으로 보자 할머니..
잘 지내고 또 편지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