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김 평길 님 평안히 계신십니까 ? | |
우리 아버지 살아생전 남의집 머슴살이부터 넘나 많은 고생만 하신 우리 아번지 그래도 열심히 아끼셔서 집에 송아지가 들어오던 날 많이도 좋아하셨지요. 너무도 힘든 일상생활에 술한잔에 시름을 달래시던 아버지가 가끔은 너무 보고싶어요, 어찌 그힘든 시절을 견디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나이 50 이 넘어보니 아버지가 걸어오신 그길일 조금은 알것같아요. 아버지 충북괴산 호국원에서 평안히 계십시요 다가오는 설명절에 찻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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