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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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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아버지. 나의 아버지
작성자 : 신*식
壬寅年
끝내못보시고 떠나신 새해의 하루가 다 저물어갑니다
그곳에서는 식사잘하고 계신가요?
눈에 선한 모든거 남겨두고 떠나야하는 당신의슬픔과
그리운이를 떠나보낸 남겨진자들의 사무치는그리움..그 어느것이 큰것일까요?
문득문득 가슴이 쿵쾅거리고 두눈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네요.. 
아버지..그리운 나의 아버지
떠나실때까지 끝내 전하지못했던 말..
오늘은 큰소리로 외쳐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사랑했었습니다

새해첫날을 보내며..

문규.민규 애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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