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편지 | |
할머니 새해가 밝앗다.
우리랑 다같이 새해 보내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할아버지 및 동생들과도 새해 보내니까 좋았지? 아빠랑 할머니 보러 가서 너무 좋았다. 할머니 있엇더라면 같이 바람도 쐬러 가고 좋앗을텐데.. 이제 바쁜것은 다 끈나구 이번주에 아빠가 치료받으러 병원에 가거든 그래서 그 전에 엄마랑 아빠랑 나랑 셋이 강원도에 가서 바람쐬고 왔어.ㅋ 할머니 새해 첫 편지부터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울 아빠도 치료 잘 되게 많이 도와주고 지켜줘 그리고 올해도 울 옆에서 아프지 않게 잘 봐주공ㅋ. 할머니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구 알겠지.. 올해도 편지 많이 쓰태니 잘 간직하구 할머니. 올핸 꼭 꿈속에서 함 보자. 잘 지내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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