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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신으로 인해 삶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 |
오늘 아버지를 신성한 이천호국원으로 모시고 돌아왔습니다!!
선산에 모셔놓고 마음 한구석 불편한 마음을 달랠길 없었는데 이제사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집니다.. 이 막내아들도 자식을 키워 보니까 아버지의 그 크고 무거웠던 인생사를 새삼 느껴보게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 신성한 곳에서 편안히 계십시오.. 언제가는 어머니도 그곳, 아버지의 옆으로 모셔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어린 아들이 한마디 쓰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말하라고 하니... 할아버지 그곳에서 경찰의 신이 되신건가요? 하네요..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합니다.. 아버지 생전에는 해보지도 못했던 "사랑합니다" 이말로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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