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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오랜만 | |
무지 오랜만에 글을써요.
당신을 잊은건아닌데... 당신한테 미안한맘 잊은건아닌데.. 여보 미안. 생활은 울며겨자먹기로 당신이 있을때보다 저축도 했는데 집에 먹을것도 더 풍족해졌는데 당신이랑 함께할땐 왜 모든것이 다 힘들기만 했을까? 지금도 내눈엔 눈물만 맺혀요 엉엉소리내어 소리치고 싶지만 그래야 맘이 더 홀가분할것같은데 애들 눈치에 주위 눈치에 맘대로 안되네요 여보 당신 보고싶어 미치겠다. 갈수록 그리움만 선명해져 조만간 갈께요 호국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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