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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일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 |
아버님~
멀리 가신지도 어느덧 20일이란 시간으로 남아있네요.. 보고 싶습니다. 이젠 불러도 소용없지만 ..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해드린것 여기서나마 뉘우치고 용서를 빌어봅니다. "모든일 용서해 주시고, 편하게 쉬시고 후손들 잘되도록 보살펴 주소서...." 생전에 술한잔에 "한 오백년" ,"나그네 설움" 노래를 한 맺히듯 구슬프게 부르셨던 아버지!! 당신께선 이북에 부모님생각으로 눈물을 훔치시며 한을 노래하셨죠.. 이제 부모님 모두 뵈었을텐데..한을 푸셨으리라 추측해 봅니다. 가끔 부모님을 꿈에서라도 뵈려고, 시도를 해보지만 나타나시질 않네요..뵙고 싶은 마음에ㅠ.ㅠ 아버님~~~편히 쉬시고 49제에 인사올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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