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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
내가 태어나서 두번째로 배운이름 아버지 '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이름 우리 엄마가슴을 아프게도 한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벽에 부딪혀 내가길을 잃을땐 힘을내서 오라고 집잘찾아 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시집 가던날 눈시울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아버지 어머니랑 잘계신거죠 이승에서 못하신거 다하시며 여행하세요 또 저희들 잘살고 있어요 지켜 봐주세요 수백번 수천번을 불러도 싫지않는 아버지 그리고 엄마 좋은곳에서 편안히 계세요 그래도 그리울때 아버지 엄마한테 편지 쓸수있도록 아버지 이런공간이 있다는걸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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