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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 |
어제 현충일을 기하여 그곳에 갔더니 두분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셔서 마치 살아계시는 듯하고 옥천 집에서 뵙는 듯 했습니다. 현장에서 하늘로 보내는 엽서도 써서 붙여두었구요. 그렇게 웃으시면서 두분이 손 꼭잡고 지내세요. 가끔은 여기에 사는 자손들 무탈한지 내려다 보시며 꿈에 가르침도 주시구요. 환하게 웃으시는 두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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