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아빠~~ 부르면 항상 정답게 대답해주셨는데...돌아가시는 순간에도 한명한명 눈 마주치시던 아빠의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쾌청해요 우리아빠는 요즘 뭐 하시며 지내실까요?
아빠 아빠랑 이별의 아픔이 너무 컸는지 엄마가 통 기력회복을 못하시네요 아빠는 다 보고 계시죠?
저희 팔남매 엄마아빠께서 만들어 놓으신 울타리 안에서 서로 다독이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 아빠 이세상에 오셔서 저희들에게 큰 선물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려구요
아빠 능력으로 엄마 좀 힘들지 않게 살아가실수 있게 해 주세요
울 아빠 능력자잖아^^
아빠 생각날때 울지 않고 이렇게 만나야겠어요
사랑해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