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며칠 있으면 제62회 현충일입니다.
아버지께서도 편안히 잘 계시죠
2월초에 다녀 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 훌쩍지나갔네요
금년은 가뭄이 심하여 여기저기 농삿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이 모내기도 모두 끝 마치고
어머니도 잘 지내시고 저희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금번 현충일에 찾아뵈야 하는데 어려울것 같네요.
많은 참배객들이 찾아 오실텐데...
죄송합니다.
하늘편지를 통해 인사 올립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고 굽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손자 기언이는 이번에 경희대학교 대학원(한의학/재활의학)석사과정에 합격하여
학업에 더욱더 전념하여 휼륭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하네요
이 모두가 아버지 은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편히 계시기 바랍니다.
2017. 6.2 둘째아들 이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