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비가 내리고 있어요... 아빠가 계신 하늘에도 비가 내릴까요??
아님... 호국원에두 비가내리나요??
아빠....
전화가 왔어요.... 건강검진 2차 받으시라구요....
아빠와 엄마와 건강검진 받으러 간때가 생각이 나요.....
숨이 차신 아빠를 이해 못해드리구... 참 바보죠??
돌아오는 길에 냉면은 참 맛나게 드셨는데.........
아빠......
그래요... 산 사람은 살더라구요...
아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웃고 즐거울때도 있어요...
아빠.... 정말 보고싶어요..
정말..........
엄마께 잘 하도록 노력해 볼께요... 아빠에게 하지 못한 그 사랑까지....
아빠.. 엄마를 잘 지켜주세요...
넘 가엾어 보여요... 짝을 잃으셨자나요...
아빠... 우리 곁에 함 와주세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