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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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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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계시고 있지요 아버지 곁으로 가신 지 벌써 48일 지났어요 그동안 정말 힘들게 지내오고 있어요 이제는 엄마 가시는 길에 마음놓고 보내드려야 하는데 보고싶은 마음에 보내드릴 수가 없어요 지금에 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만 지난간 일 중에 잘못한 일만 생각이 나고 너무너무 죄송스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언젠가는 엄마 곁으로 가야할 날이 오겠지만 그 때까지 엄마는 내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게요 여기는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가셔서 아버지 만나 행복하게 지내세요 저도 엄마 곁으로 가는 날까지 열심히 살게요 . 시간내서 찾아 뵐게요 엄마 생각날 때 편지 올릴게요 엄마 사랑해요 영원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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