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할아버지 할머니께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잘 계시죠?
생각하면 한 가슴이 아려오고 눈이 촉촉해집니다. 유년시설 바쁜 아버지 어머니를 대신해 절 키워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감사한 마음과 그리고 생전에 손자로써 잘 보살펴드리지 못한게 죄송스럽습니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성장하여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립고 사랑합니다. 이 편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