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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사람 | |
어느덧 암울했던 한해도 다가고 있네요
년초부터 코로나가 창궐하여 이 해가 다가도록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우리 모두의 손발을 묶어놓고 있네요 정말 힘든 한 해 였습니다 당신은 주님곁에서 잘 있겠죠? 올해 태어난 소담이를 덕분에 힌번밖에 보지 못했답니다 지척이 천리라고 옆에두고도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그래도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안부를 전해주는 덕분에 위안을 받고 있답니다 나날이 예뻐지고 재롱을 부리는 그녀석~ 당신이 봤다면 어쩔줄 몰라했을 그녀석~ 눈앞에 선합니다 지아빠는 태어난지 200일이 거의되어가는데도 한번도 상면을 못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그래도 모두 건강하니 그것으로 족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잘 지내요 이 시국이 끝나면 한번갈께요 안녕히~~ 사랑하는 당신의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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