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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버지 | |
정말 오랜만에 아버지한데 글을 쓰네요...
그동안 찾아뵙지도 안부 인사도 없었던 둘째를 용서하세요... 1월달에 찾아뵙고 벌써 5월달이 되었네....아버지... 이달에 어버이날이 조금 있으면 다가오네... 아버지가 떠나신지 조금있으면 3년이 다되네... 아버지한데 약속한 것들 하나도 못지켰어 미안해 아버지 용서해죠.. 내 나이도 벌써 마흔하나네.... 내 나이때 아버지는 나한데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던 모든것을 우리들한데 다주었는데.. 난 그렇지 못하는것같아. 미안해 아버지 또 이상한 말만 하네.... 그곳 친구분들하고 잘지네시지요.... 세월이 흘러도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다... 고모님,작은아버지도 다 보고싶다. 안부 전해주세요... 아버지 손자인 동환이도 아프지안고 잘크고있어 벌써 7살이야.... 동환이 얼굴이 아버지를 많이 닮었어...... 동환이하고 찾아 뵐께요.... 내마음엔 오로지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은 맘뿐이야..... 사랑하고 언제나 아버지의 아들로 살거고 죽어다거 다시태어나도 아버지 아들로 꼭 태어날거야... 내맘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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