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우리곁을 떠나신지 어느덧 2년하고 4개월이 지났어요.
올해는 윤달로 이젠 아버지 곁에 엄마를 모실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기다리셨죠?
얼마 전에 꿈에 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마 엄마를 기다리시면서 엄마를 만날 생각으로 밝은 표정의 아버지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젠 두분 헤어지지 마시고 오랫동안 행복하시고 오빠, 동생, 저에게 굽어 사필시어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갈수 있게 천국에서 도와주세요
늘 하늘에서 엄마와 함께 평안안 안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