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아버지 !어머니가 아버지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 |
아버지!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지난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어머니가 아버지곁으로 떠나셨습니다. 어머니 연세 94세인데도 입관식때 보니 정말 예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치매가 있어 아버지 계신곳을 못찾을까봐 걱정이여요.
얼른 마중 나가세요, 그동안 저희들이 모신다고 나름 최선을 했는데 막상 저희곁을 떠나시고 나니 못해드린것만 떠오르고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두분이 약40여년 만에 만나셨는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꽃을 두고두고 나누십시오. 여기 이승엔 아버지.어머니의 흔적인 8남매는 열심히 잘 살고있습니다. 이제 장남인 저도 한달후엔 예순다섯이 되네요. 뵐때까지 두분 편안하게 잘 지내십시오. |
|
파일 |
- 이전글 우근내외 출국했습니다
- 다음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