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사랑하는 엄마. 아버지께 | |
그리운 엄마.. 아버지..
아무런 준비없이 너무 갑자기 떠나버리셔서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사무치네요.. 평생 고생만 하신 우리 엄마... 너무 외롭게 가신 것 같아 더 가슴이 아립니다. 마지막 모습 .. 엄마가 아닌것 같은. 낯선 사람의 모습때문에 망설이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그래도 엄마는 다 듣고 있었을 텐데. 손잡아주면 다 느꼈을 텐데.. 너무 늦어서 다 부질없다 생각한 내가 바보같았어. 엄마...하늘에 있을 엄마를 향해 지금이라도 말하면 들을수 있을까.. 엄마 사랑해요. 지금껏 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아버지. 평생 원망했지만. 그래도 엄마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나라.천국에서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항상 우리를 지켜봐 주실 거죠? |
|
파일 |
- 이전글 사랑하는 아버지
- 다음글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