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잘 계시지요
살아 계실 때 부처님도 모시고 불공도 많이 드렸으니 좋은 곳에
계실거라 믿어요 어머니는 요즘 허리 치료가 잘 됬는지 좀 덜 아프
시 데요 항상 아버지를 그리워 해요 같이 계실 떼는 아버지께 많이
의지 하구 살아서 인지 요즘은 저한데 메달려요
아버지 돌아 가실때 너무 급히 가시는 바람에 제 마음이 무척 서운
하네요 잘하나 못 하나 그래도 한 이년 같이 아버지 모시고 있어서 그나마 났긴 하지만요
요즘도 식탁에 앉으면 어머니 옆으로 금방 올 것 같이 모습이 어려요
아버지 제가 부족해서 돌아 가신 후 서운케 했어도 어릴때 와 같이
이해 하시구 용서 하세요
항상 그리운 모습에 혼자 눈시울이 저져오곤 해요
죄송하구 또 죄송합니다
긴 세월 같이 해서 고맙습니다 편히 계세요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