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이천호국원

장례식장에 아들딸의 여러 어르신들과 선후배   친구들     많이 와서 조문을 하여 위로가  되셨다고    장모님도 큰아버님도 기쁘게 말씀하셨고요                                                또 삼오제도 잘 마쳤고요 
 
그저 가족들 피해를 끼치지 않으시려고 
아픔을 표현하시지 않으시고 
조용히 하늘나라로 가셨던 어르신
장모님도 가족들도 
너무 조용히 가셨다고 서운해 했어요
살아 계셨을때 
식사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가족과 자식 손자들에게 나라를위하여 헌신하신 
자랑스런 참전유공자 이십니다
바라시던 호국원에 양지바른곳에 모신것을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지켜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아픈곳 하나도 없이 
하늘나라에서 그냥 편안히 쉬세요  그리고
가족및 자식들 모두다 건강하고 화목하도록 지켜봐 주세요
너무도 좋은 가을철에요 조만간 다시 찾아 뵙겠읍니다      손서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