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영화 배우같은 울 아빠!
어느 배우가 아빠와 비교되겠어요
엄마가 이렇게 잘생긴 너희아빠가
이세상에 안 계신게 아깝다고
아빠 돌아가신후 수시로 그러시네요
오늘도 아빠의 모습을 보고 또 봅니다
조각같이 잘 생긴모습을
사이버상에서 늘 뵐 수 있게 한 일이
넘 잘 했다고... ...
제 가슴이 뿌듯해요
아빠를 수시로 뵈야 할 모습을
차마 먼저 사진으로는 뵈올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엄마를 모시고 가서 부탁했지요
아직 엄마께 뵈 드리지 못해 아쉬워요
언제 저희집으로 뫼시고 와서
아빠한테 편지도 쓰시라고 해야겠어요
엄마는
매일 매일 아빠와 대화를 하시겠지만요
아빠!
제 마음 아시죠?
아빠가 기쁘시고...
엄마가 기쁘시고...
하심 다 해드리고 싶어요
아빠의 마음도 이해하고요
아빠는 엄마께 잘 하는걸 원하시는 것도요
성심 성의껏 엄마께 잘 할 꺼예요
그래야 아빠가 천상에서 보시고
우리 둘째딸 잘 하고 있구나! 하시며
만족해 하시겠지요
아빠가 남겨주신 상속 받는과정에서
동생중에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어요
주시는것에 세금이 붙어서요
그러나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한명도 누락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아빠는 아시죠?
바라보기 안쓰럽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자식들...
하는일 잘 풀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빠 엄마가 가장 바라는 일인거 알지만요
아빠와 이렇게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전 행복해요
영원히 이렇게요
오늘도 천상에 계신 아빠도
글구 저도 고운하루 보내요
그럼 아빠! 또 만나요?
- 아빠를 영원히 사랑하는 둘째 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