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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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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8 ----090425

아버지

어제는 49재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하지 말라 했는데 불효자는 하고 말았습니다.

100재에는 저희부부만 참석해서 또 할겁니다.

전날 창동 형수님, 성남 작은 어머님이 참석하여 준비를 하고

성남 작은 어머니는 집에서 주무시고 수고를 아끼지 아니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진수형님이 일찍 도착을 하였고

광수 형님과 경수도 참석하고

작은 삼춘(성남)도 참석하고

사춘 혁이도 오고

매형과 누님이 참석하고

혁수가 늦게 왔습니다.

동생이 어려움에 있는지 ....

어머님은 전날 매형이 시골에서 모셔오고

참 장인 어른도 참석했습니다.

재를 지내고 이천으로 출발했습니다.

경수형님은 피곤한 관계로 가셨고.

사춘 혁이도 딸 병원 문제로 못갔습니다.


호국원에서 참섯하고 묵념도 하고

뜨거운 감정이 솟구치는 것을 참고 뒤 돌아왔습니다.

매형과 누님은 바쁜 관계로 바로 서울로 출발 하고

그외는 시골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이천 천수리에서

큰어머니, 작은 어머니, 밑에 집 같은 집안, 수양딸, 그 부군이 기다리다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후 작은 삼춘은 가구점으로 향했고

모두 시골로 갔습니다.

49재의 보고서입니다. 아버지



편히 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당신의 영원한 장남 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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