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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늘었어요! | |
보고싶픈 아버지 어머니
넷이 된 손자손녀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에 언제 한번 모두 데리고 오려고 해요. 한해도 훌쩍 지나가고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는걸 실감하고 있어요. 큰 딸네 하영이랑 하균인 이제 학교에 다니면서 잘 지내요. 발표회랑 행사랑 하는 게 많아요. 금년 겨울방학 땐 시애틀 이모네 다녀올 모양이네요. 둘째네 소이도 이제 어린이 집 다니면서 제법 잘 크고 있어요 지난 9월엔 아우도 봤어요. 아들인데 로이라고 해요. 사내아이라 그런지 아주 잘 먹고 잘 자라요 누나랑은 좀 다른 것 같네요. 그 아이 키우는 거랑 산후조리 해주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았어요. 아무튼 사람 사는 것 같아 좋아요. 이 아이들이 주안에서 잘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자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사는 동안 만나는 이들이 이 아이들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게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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