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비가오네요 | |
엄마 아부지
이곳은 봄비가 오네요 이런날이면 부엌바닥에 앉아 솥뚜껑 걸쳐놓구 빈대떡해먹던 생각이 납니다 그땐 참 우리 모두 부자였는데 엄마도 아버지도 언니들도 다함께 했던 그 부자 시절이 그립습니다 정말로 간절히 돌아가고싶은 순간들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들였습니다 어느 순간이 될지 모르지만 엄마 아부지 만나는 그날에 또 다시 그렇게 포근한 시간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때도 꼭 다시 만나 엄마 아부지의 막내딸로 태어나 더 잘해드리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엄마 아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파일 |
- 이전글 5월의 향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 다음글 [RE]그리운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