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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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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사랑하고 그리운 부모님께♡♡
아버님 어머님!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부모님.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 얼굴조차 희미하지만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 싶은 엄마  아빠

모습이 문득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서 억만겁의시간이 지난다고 한들 함께 지낸 시간, 일상, 따뜻한 체온의 느낌, 추억이 사라지진 않겠지요.

석현(첫째)이가 중학생이고 석주(둘째)가 초5, 막내며느리가 벌써 마흔이네요. 이제서야 부모님의 소중함과 보고픔이 물밀듯 밀려옴은 저도 나이가 드는 것이겠지요.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 싶은 저녁입니다.
자식들 뒷바라지에 잠시 쉬시지도 못하시고 고생만 하신 부모님. 부디 그곳에서는 두분 모두평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석전날 막내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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