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설날, 국립이천호국원 | |
계사년 설날,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윤종오)에서는 개원(‘08.5.1’)이래 23,952위의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신 이곳 호국의 성지에 설날을 맞이하여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였다. 야외봉안담 전면도어를 미리 개방하고 거동이 불편하신(노약자,장애인 등)분들을 위해 명절연휴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묘역~일죽중?고등학교)하였다. 국립이천호국원 진출입로는 성묘차량과 귀경차량이 몰려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지만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 군 장병은 교통의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원활하게 성묘객들의 차량흐름을 도와 임무를 수행하였다. 묘역에서는 온가족이 정성스레 절을 하며 예를 갖추고 차례를 지냈으며, 짧은 연휴, 다른 가족들과 좀 더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쉽기만 하지만 언제 보아도 즐거운 모습을 담아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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