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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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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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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엄마

아빠 엄마 오늘 추석이예요 저는 혼자 집에 있기로 했어요 시댁 마음도 알고 언니 마음도 다알아 버려서 전부 싫어 졌어요 마음의 정리가 되면은 여기서 살지않고 지방으로 내려 가서 살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내년에는 효나도 고등학생 되고 효은이도 좀 크니까 그때되면은 헤어지기가 좀 괜찮아지겠지 ㅁ뭐라도 해서 살수있는 길이 생기겠지엄마 갈수록 많이보고싶다 앞으로는 아빠 엄마 제사 개가 지낼꺼야 엄마 옜날에는 나혼자 자립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자신은 없지만 조그만 가계라도 하면 혼자 살수있을꺼야독하게 마음 먹어야지 임실이라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해 엄마.....내가 마음적으로 힘드니까 잘안가게되네 그래도 꿈에서 엄마 가끔보니까 괜찮아 어마 요즘은 잘될거라고 믿어 아니 부정적으로 생각 안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엄마  해숙이 잘되겠지 ? 잘될거라 믿어 그리고 엄마가 많이 도와줄거라 생각하고 ....엄마 사랑해 아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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