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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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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리운 아버지에게
어렸을적에 느끼지 못했던 아버지/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나이를 들면서 인생을 깨달아 갈때 아버지는 옆에 계시지 않았읍니다.어렸을적 힘든 삶을 원망하며 했던생각들이 이제 나이를 먹어 느낄때쯤 정신적으로 나마 힘들때 지주가 돼주셨던 아버지 지금은 곁에 게시지 않는군요.아버지 정말 보고 싶읍니다.못난 자식이 아버지의 소중함을 느낄때 아버지는 주위에 안계십니다.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자꾸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더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아 힘이 듭니다.아버지 저에게 힘을 주세요.힘든 삶 이지만 남아 있는 자식들 형제들 서로를 의지하며 열심히 살렴니다.아버지 내일,모래쯤 누나,동생과 찾아 뵙겠읍니다.아버지 벌써 날씨가 따스해지는 군요.추운 겨울날 아버지를 보내고 어찌할바를 모르며 지냈던 시간들이 이제 조금은 마음에 평온으로 다가 옵니다.아버지 형재들 항상 열심히 살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아버지 그러면 곧 뵙도록 할깨요.어머니 하고 편히 쉬고 계세요.그럼 이만 줄이겠읍니다.못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그리워 하며........2005년3월30일 오후2시에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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