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지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봄을 알리는 속내음이 우리의 가슴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항상 아버지 생각에 살고잇습니다. 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매일같이 즐거운 생활을 보낼수 있도록바랍니다 그 동안 고생만 하시고 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 요즘에는 왜 한번도 보이지않고 말없이 사라지기만 하십니까? 한번쯤 저에게 말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매일같이 웃음으로 보내기를 바랍니다.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