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7월은 계속해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 조금전에 보니 임실은 많은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아버지 건강하시죠 오늘새벽에 혼자서 시골에 내려갑니다. 차량으로 가면 한번 갈려고 했는데 버스를 이용하니 갈수가 없네요 내일저녁에 올라와야 하니까요. 죄송해요. 아버지 항상 마음깊숙히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오늘 출근하는데 꼭 아버지가 제 옆좌석에 앉아 저랑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생각 안나세요.둘째아들은 항상 아버지 곁에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그곳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우리곁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그곳에 모든식구분들 잘계신지요(할머니.큰아버지.작은아버지,매형,수일형)도 잘 계시죠. 안부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시고 저희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시골에 다녀와서 연락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몸건강히 잘 지내세요. 2006년7월28일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