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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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박종섭바오로형제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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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당신하고 재미있는 생활도 많이 못보내고... 사는데만 열심히 하다가 이런일이 웬일인가요... 당신을 떠나 보내고 너무너무 아쉽고...보고싶어요 애들은 말도 안듣고 일찍 오지도 않네요 그래서 당신 생각이 너무 너무 많이나고 그립네요 당신이 보고싶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헤어져야 할 입장이니... 지금 당신 몸은 안아프시지요? 편안한 마음가지시고 이젠 아프지말구 하시고 싶은거 다 하세요 집안 걱정은 마시고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세요 2006년 비가마니도 내린 여름에 사랑하는 마누라가...당신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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