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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제 | |
아버지 오늘 오랜만에 목 놓아 마음껏 울었어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생각 한 번 못한 제 자신이 미워서 실컷 울었어요. 아버지 날씨가 무척 많이 더워졌어요. 아버지 계시는 그 곳은 시원했으면 좋겠어요. 이번주 수요일이 아버지 생신제예요. 살아계시면서 저희들 축하 받으시고 생신상 받으셨어야 하는데.... 죄송스러워요. 왜 이렇게 후회만 들까요? 어제도 조서방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아버지 한번 사드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드렸다며 많이 마음 아팠답니다. 약속한대로 엄마 잘 모실께요. 엄마 아프지말 편하게 지내실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그리고 아버지 작은딸 ,아버지 말씀대로 야무지고 똑똑하게 꼭 잘 해낼테니까 걱정 마시고 하늘에서 지켜봐 주세요. 생신제날 아침에 오셔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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