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할아버지 할머니 요즘 너무 외로울때가 많아요 친구들과 놀때에도 하늘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잘계시겠지 라고 하루에 두 세번정도 생각해요 오늘 겨울방학까지 하고나니 왠지 금산에있는 할머니할아버지 집이 그립네요 제가가면 항상 반겨주시고 엄마아빠는 할아버지께 인사부터 올리라 고 하셔서 제가 할아버지께 인사들이면 할아버진 다리좀 주물러달라고 하시는것 그리고 할머니랑 저녘에 같이 자던일 등이 제머리속엔 아직까지 그런기억들이 차곡차곡 담겨있네요 저번엔 서울에 놀러갔을때 할머니가 저보고 훌륭한사람되라고 하시고 먹을것같은거 사먹으라고 돈을 주시고 또 내가 삐졌을때도 할머니가 풀어주시 고 그랬는데 얼마전에도 할머니께서도 저를 떠나셨내요 학교에서 할머니 돌아가셨단말 듣고 하늘을 보면서 할머니생각만 했어요 지금도 마뉘하고요 ㅋ 전 계속 죽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곁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내요 한편으론 꿈에서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니 좀 잡고싶은 마음도 있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요즘 아빠가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것을 덜어주시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세요 그럼 다음에도 들릴게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