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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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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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정말 보고 싶네요.. 지금도 서울집에 가면 할아버지가 계실것만 같아요.. 할아버지 살아생전때...제가 넘 못해드린것 같아..죄송스럽습니다.. 지금되서 후회만 할뿐 입니다. 할아버지 임종도 못지켜보고...이 못난..손녀를..용서 하지 마세요. 어렸을땐 할아버지 할머니랑 사는게 정말..답답하고..싫었던적이 많아 부모님을 많이 원망했지만..지금 자꾸 후회만 됩니다. 저요..그래서 지금...벌받고 있나바요...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주는 벌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한번...정말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꿈에서라도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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