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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오늘은 아버지 가신지 딱 한달되었어요
종항이가 와서 시간이 여유있어 어제 광주왔다가 오늘 강희랑 아버지 계신데 다녀왔어요 강희가 시험합격 후에 한달 동안 아버지랑 같이 지내며 보살펴드린것도 자랑스러워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 가신것도 우리에게 주신 선물같아요 오늘은 에어컨 켜고 왔거든요. 강희가 약밥이랑 붕어싸만코 할아버지 드시라고 사와서 올려드렸어요 인물 좋고 성품 좋은 아버지. 그 한쪽 폐로 92까지 사신 튼튼한 아버지. 오늘도 추모실에서 울었지만 미친듯이 울지는 않았어요 더 자식 손자들 보살핌 받고 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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