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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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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부모님 전상서
아버님, 어머님 벌써 저희들 곁을 떠나신지가 40일과 74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장마가 시작되어 날씨는 저희들 마음처럼으로 스산합니다 그동안 하늘나라에서도 편안하십니까.불러보고 전화해 봐도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향전화는 하늘나라의 바람소리만 듣고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금실이 좋으셨으면 한달여만에 아버님 곁으로 훌쩍 떠나셨습니까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후 제대로 부모님 얼굴도 못뵙고 마음만 아프게 한 불효자식은 할말이 없습니다.이제야 크신사랑 깨닫고 용서를 구합니다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이세상에서 못다이룬 꿈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땅을치고 통곡해도 다시못올 어머니여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철이 듭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요즘 회사가 시스템을 바꾼다고 ERP한다고 쉬는날도 없이 년말까지 강행군중 니다,틈을내어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저희 4형제에게 복과 지혜를 주시길 바람니다.늦게나마 첫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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