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빠!! 오랜만에 아빠게 편질 써요 아빠가 하늘나라 잔치에 가셨을적만 해두 아빠없이 아무것두 못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숨쉬고 있네요.... 아빠! 아빠계신곳이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겨울이면 너무 걱정이 돼요 그추운 겨울에도 가족들을 위해 그렇게 추운곳에서 일하셨는데... 그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파요 고생만 하신 우리아빠.... 제마음 알죠? 따뜻한 이불이라도 덮어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추우실까 우리아빠!!! 아빠! 조금 있으면 아빠 돌아가신지 1년이 되요 엄마두 아빠생각이 나시는지 오늘 아빠말씀을 하시네요... 아빠 하늘나라에서 저희 어떻게 사시는지 다 보이시죠? 하늘나라에서만이라도 자식들 걱정만 하시지 마시고 아빠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 조금있다 아빠 보러 갈께요 눈많이 오구 추우셔도 제 마음으로 덮어드린 이불덮고 계세요... 곧 갈께요.... 보고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